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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신가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시간이 없다고 느끼시나요? 하나님을 하루 중 우선순위로 두어, 바쁜 상황에서도 가까워질 수 있는 세 가지 단계를 배워보세요.

삶은 전쟁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일과 회사의 업무를 두고 우리는 우선순위를 매기며 살아갑니다. 어떤 날에는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정말 많지만, 때론 너무 바쁜 나머지 중요한 것을 놓칠 때도 있습니다. 질문해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얼마나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있나요?

실천이 중요합니다.

영국 건강 및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할 때 세부적으로 계획을 한 사람이 훨씬 더 운동의 효과를 보았고, 더 중요한 건 운동을 미루지 않고 실행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 바쁘다는 것입니다. 바쁜 세상에서 우리는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거나 다른 일들에 너무 신경 쓰느라 결국 하나님은 뒷전이 되어 버립니다. 해결책은 무조건 실천하는 겁니다.

"내일은 하나님과 시간을 보낼 거야"라고 자신에게 말하지 마세요. 미룰 거잖아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막연한 계획이 아니라, 시간과 장소를 계획하세요. 어떤 사람들은 출퇴근 시간을 사용하기를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다 좋습니다. 그러나 집중을 방해하는 장소는 피하도록 하세요. 그 장소를 생각하고 그곳에 있는 자신을 상상해 보세요.

이제 시간이랑 장소를 선택했으니, 휴대폰에 알람을 설정하세요. 이것은 계획을 상기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알림을 설정하는 그 자체로도 이미 제대로 결심을 하는 것입니다.

축하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대화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시간을 지키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지금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세요.
  • 1단계 - 적절한 시간과 장소를 정하세요.
  • 2단계 - 휴대폰에 알람을 설정하세요.
  • 3단계 -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세요.
  • 이것 보세요! 여러분은 이미 3단계나 진행했습니다! 계속 진행하세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로마서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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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하기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지에 대한 확신이 없으신가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기록을 남기며 여러분의 삶에서 이를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 말씀이 여러분의 삶의 방향을 안내하며 인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인지 어떻게 확신을 가질 수 있을까요? 혹은 나의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라"라고 말씀하시는 그 목소리가 하나님의 말씀일까요? 또는 “저 사람이 바로 네가 기다리던 그 사람이다.” 라는 느낌이 들면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 일까요? 아니면 단지 여러분의 감정일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내 생각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게 과연 가능할까요?

    제임스 클리어는 그의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에서 그는 “자신이 설정한 목표와 실제 이룬 목표의 차이는 결국 시스템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합니다. 예를 들어, 연주자는 어렵고 까다로운 새로운 곡을 연주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해봅시다. 여기서 시스템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연습의 빈도, 어려운 부분의 연습 방법, 그리고 강사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방법 등을 포함합니다. 연주자들의 성공은 그들의 내적인 동기부여 뿐만 아니라 그들이 만든 시스템에 따라 얼마나 실천했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우리들의 목표가 하나님이 말씀과 나의 생각을 분별하는 것이라면, 그 목적에 맞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주의 깊게 듣기

    우리는 하나님께서 항상 말씀하고 계심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일상을 잠시 멈추어서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분주한 일상에서 알아채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만 집중하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의식적으로 멈추고 들을 시간과 환경을 가져보세요.

    알아가기

    말씀에서 기록된 하나님의 성품과 뜻이 나의 일상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메모해보세요. 그것이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나요? 성경이 말하는 것과 일치하나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은 내용을 자세히 작성해보세요. 우리의 기억으로는 더욱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도록 그 메모를 챙겨 놓으세요.

    순종하기

    우리가 드는 생각들, 우리에게 일어난 일들이 하나님의 성품과 성경 말씀에 부합하는 일이라면 과감하게 실행해보세요. 어떤 희생이 필요하거나 나만의 편안한 울타리를 넘어서는 일이라도, 도전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도와주실 것을 믿고, 혹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더 좋은 길로 인도해주실 것을 믿고 실행해보세요.

    되돌아보기

    우리가 순종한 결과,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되돌아보세요.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나요? 순종한 결과가 나에게, 혹은 이웃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위에서 말한 시스템을 활용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별해보세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신뢰해보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주변의 믿음의 동역자와 근황을 물으며 기도제목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시스템을 실천하면 할수록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더욱 선명하게 보게 될 것입니다.

    요한복음 16:13“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오늘 바로 시작하세요!

    이 시스템을 하나님과의 시간에 우선 적용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는 방법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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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질문의 힘

    작지만 친절한 행동이 어떻게 복음에 대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로라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이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그리고 그 공감으로부터 시작된 대화가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데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를 알아봅시다.

    로라는 누구나 친구로 두고 싶어 하는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그녀는 항상 긍정적이며,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늘 묻습니다. 그녀는 직장 동료와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직장에서 동료 한 명이 속상해 보이길래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괜찮으세요?'

    그 동료가 저를 올려다 보았는데 마치 울었던 것처럼 눈이 빨갰어요. 그래서 그냥 그녀를 안아줬습니다. 직장이란 곳에서 어색한 행동이긴 했지만, 저도 용기를 내어 안아주었어요. 그렇게 안아주고 나니 그녀가 겪고 있던 일을 저에게 솔직하게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그 동료는 최근에 유산을 했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더욱 공감하며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어떻게 하면 슬픔을 없어질 수 있을까요?' 저는 그녀에게 정말 솔직하게 대답했습니다. 고통이 지금 당장 사라지지는 않을 수 있다고요. 그렇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경험을 되돌아보며 공감해주는 것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공감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개인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는 큰 힘이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의 삶을 공감해주는 것을 넘어 변화를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복잡하면 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단순한 것부터 실천해보세요. 예를 들어 안아준다거나, 격려의 한마디, '괜찮아요?'라고 묻는 것도 복음을 전하는 첫 출발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해보이지만 그 시작의 행동은 누군가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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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야기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십니다.

    리스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가장 어려운 순간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소망을 줄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한 가지 단순한 질문이 어떻게 그녀가 슬픔의 순간에 예수님을 전하는 데 도움이 되었는지 알아보세요.
    리스는 열정적인 브라질 출신의 시각 예술가이자 엄마입니다.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를 잃은 후, 공감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비극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를 배워갔다고 합니다.

    "저의 엄마는 오랫동안 암 투병을 하시고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암으로 투병 중이던 한 여성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여전히 슬픔을 겪고 있었지만, 암 투병 중인 한 여성을 위해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여전히 슬프더라도, 그녀를 위해 계속 기도하고 싶었습니다. 또한 그 여성이 그녀의 삶에서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모든 일을 놓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 순간의 딜레마는 그녀가 겪고 있는 일에 공감하면서도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는 이유로 무감각하게 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녀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 열린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나님을 믿으시나요?” 이 질문이 좋았던 이유는 그녀에게 대화의 주도권을 주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녀의 관점에서 듣고 이해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질문을 통해 저희는 깊은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이 저의 엄마와 가족에게 주신 소망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를 위해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로마서 8장 28절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들이 우리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사건들을 모두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의 다양한 사건 속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경험할 때, 우리가 겪은 사건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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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인인 나도 복음 전하기

    복음을 전하기 위해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가 필요한가요? 이 글에서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 어떻게 복음의 메시지를 더욱 힘있게 만드는지에 대해 다루게 됩니다.

    친구를 집에 초대하고 그들이 도착하기 직전에 급히 집을 청소해야 했던 적이 있나요?

    그들을 초대했지만 집이나 방이 완전 엉망이라는 것을 깜빡한거죠. 바닥에 머리카락이 있거나, 설거지를 깜빡하고 안 한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급하게 청소기를 돌린다거나 급하게 설거지를 헤치우거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방향제를 과하게 뿌릴 때도 있습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일에도 똑같은 행동을 너무 자주 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죄를 짓습니다. 저와 여러분을 포함해서요. 내가 지은 죄로 인해 느끼게 되는 죄책감과 수치심 때문에 자격을 운운하며 복음을 전하는 것을 포기할 때도 있습니다. "방금 하나님을 실망시켜 드렸는데, 내가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이 내용은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섬김으로 그것을 만회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잘못을 숨기고 자신의 결점을 덮어버리고 싶겠죠. 하지만 하나님은 그걸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죄를 지은 후에 느끼는 죄책감, 그 죄책감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내가 열심을 다해 스스로를 고치려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오히려 성경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곧바로 가지고 나아가 용서를 받으라고 권면합니다. 여러분은 이미 완전히 용서받았습니다.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성경은 우리에게 더이상 정죄가 없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구원받았고, 용서 받았으며, 의롭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을 근거로 하나님 우리를 보시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스스로 고치려고 하지 말고, 나를 구원하신 십자가 앞에 이 문제를 가져가세요. 하나님.

    하나님께 기도하며, 죄를 자백하세요. 그리고 용서를 구하세요.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회개해보세요. 당신이 죄를 자백할 때, 하나님께서 죄책감과 수치심을 없애시고 우리의 마음에 평안을 허락해주실 것입니다.

    단순히 평안을 누리기만 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 느끼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는 충분합니다. 그 은혜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 받았습니다. 십자가의 은헤는 여러분의 행동과 상관없는 진리입니다. 십자가의 은혜 위에 우리의 노력을 더해 더 완전한 용서를 구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복음의 진리는 당신이 아직 죄인이었을 때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8절)

    이 말씀이 진짜 중요합니다. 왜일까요? 예수님을 모르는 여러분의 친구 또한 죄인입니다. 바로 우리와 같이 용서가 필요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매일 하나님께 나아가 회개하는 것이 기초가 되어야 하며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온전히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죄를 고백하면 용서를 받을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숨기지 말고, 회개하여 사탄의 유혹에서 벗어나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세요.

    참조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요한복음 1장 16절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고린도후서 12장 9절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로마서 8장 15-16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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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스럽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법

    친구들과 함께 대화할 때,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색하고 어려우신가요? 선, 악, 구원에 대한 이야기처럼 이슈가 되는 이야기의 주제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까지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알아보세요.
    사실, 그렇습니다.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대화 주제 자체가 일상적이지 않을 뿐더러 종교에 관한 얘기는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친구와 대화할 때, 친구가 방어적일 수도 있고 혹은 친구가 우리에게 던지는 공격적이고 난감한 질문에 대해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곤란하고 불편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는 것이 더 낫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문화 속에서 예수님과 관련된 생각과 이야기, 그리고 비유들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드셨습니다. 무슨 내용일까요? 바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 세상의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 도덕적인 이야기 등입니다. 사실, 아마 여러분은 이미 여러 번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했을 것입니다. 단지 여러분이 눈치채지 못했을 뿐일 겁니다.

    은연중에 신앙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요, 그 중에서 3가지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선과 악

    선과 악에 대한 이야기는 인류가 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되어 온 주제입니다.

    예를 들어, 영화 '스타워즈'와 '반지의 제왕'과 같은 영화는 선과 악이 명확히 구분되는 세계관을 갖고 있습니다. 악당들의 힘은 강력하며 종종 선의 대명사인 주인공이 악당들의 힘에 넘어지는 듯 보이지만,결국 선의 편이 승리합니다.

    히어로 영화 이야기

    히어로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습니다. 종종 영웅은 평범한 사람이지만, 힘이 없는 사람들을 대신해서 싸울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부여받습니다. 히어로들의 삶은 자기 희생과 세상을 향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구원의 이야기

    구원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구원의 이야기를 할 때의 전제는, 악한 길을 깊게 빠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이 점점 악화되다가 결국 그들은 바닥을 치고 깨달음을 얻어 삶의 변화를 찾기 시작하며, 결국 이 상황으로부터의 구원을 찾게 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깊이 와닿습니다. 현실적으로 한번쯤 겪어봤을법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모든 이야기는 예수님과 관련되지 않는 주제가 하나도 없다는 점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예수님께서는 선과 악의 기준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희생하고 세상을 사랑하여 구원한 최고의 히어로이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는 이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21절.

    이런 주제들로 대화를 할 때, 어떻게 하면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로 끌고 갈 수 있을까요?

    이러한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도록 열린 질문을 해보세요.

  • “선과 악의 절대적인 기준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내가 기준이 될 수 있을까요?”
  • “이 세상에 진정한 히어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자신 스스로가 히어로처럼 책임을 지고 살아가야 할까요?”
  • "타인을 용서하는 것은 노력하면 되는 걸까요? 아니면 용서는 노력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 제가 말씀드린 질문대로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예시일 뿐입니다. 우리가 말할 대화의 주제에 대해 내가 설명을 장황하게 하기 보다 상대방의 말을 경청해주세요. 그 다음에 내 생각을 공유하세요. 그리고 우리의 말이 설교가 아닌 대화가 되도록 하세요.

    우리 주변은 유행하거나 이슈가 되는 대화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혹은 넷플릭스에 나오는 트렌디한 이야기 주제를 잘 캐치해보세요. 그리고 그 주제들이 어떻게 신앙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좋은 대화의 시작점으로 사용해보세요.

    예수님에 관한 대화로 이어질 수 있는 주제를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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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적인 일로 복음의 통로가 되기,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베일리는 음악을 통해 삶의 목적을 찾았습니다. 자신의 예술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대로 살아가는 방법, 삶의 목적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베일리 제프스

    서퍼 사진작가 피아노 건반에 호기심이 많은 기타리스트 베일리 제프스는 더 깊은 창의력을 얻기 위한 여정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LUUNG’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LUUNG’은 맑은 기타 선율과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가 어우러진 멋진 노래입니다. 그리고 그 음악을 통해 깊은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나는 활발하게 음악에 대한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가능한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 덕분입니다."

    "사실, 음악에 대한 경력을 쌓아도 먹고 살아갈 수 있는 수입이 많지는 않습니다." "음악적인 투자가 많아도 살아갈 만한 수익은 적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 베일리

    많은 예술가들처럼, 베일리의 창의성도 "나는 누구인가?" 와 같은 그의 정체성과 깊은 대화에서 생긴 믿음에서 나옵니다.

    "저의 진짜 신앙은 학교를 졸업한 후 시작된 거 같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꼭 그 모습대로 살지 않아도 된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이 있고 난 뒤, 하나님의 마음이 제 안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 베일리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정체성을 찾고, 그 정체성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가려는 열정이 그에게 있었습니다. 베일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재능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의 부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을 하고난 뒤, 저는 하나님이 실제로 계시며 저를 특별한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을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 덕분에 제가 가지고 있는 은사와 능력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습니다. 제게는 크고 이루고 싶은 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달란트이며, 이 꿈 또한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 베일리

    소위 '기독교 음악'은 복음을 전하는 방법으로 사용되지 못한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노래' 자체가 삶의 깊은 문제에 대한 해답을 주지 못하거나 해답을 줘봤자 얕은 답변만 줄 수 있다는 편견 때문입니다. 베일리는 세 번째 선택지를 탐구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좋은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향해 '저기요, 예수님을 따르세요' 라는 단순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음악을 만들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성경 구절을 인용해서 '이런 이유로 나는 좋은 사람이야, 그러니까 너에게 커피를 사주는 거야' 와 같은 교만한 메시지도 던지고 싶지 않아요. 아시다시피, 그렇게 하면 안되는 거 우리 모두 알고 있잖아요. '음악'이란 도구는 그렇게 고리타분한 메시지보다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사람들의 생각을 갇히게 만들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 베일리

    베일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관계 안에서 자신의 예술에도 열정을 쏟으며, 창의성이 관계 안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얻을 수 있는 영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아는 것 그 하나님을 알아간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풍성하고 창의성있는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베일리

    자신의 부르심을 알고, 그 부르심 따라 살아갈 용기를 가지며,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용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들을 복음의 통로로 사용하실 것을 믿으세요.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는 삶의 목적을 알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을 찾고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그 재능을 개발해보세요.

    그리고 모든 과정과 결과도 하나님께 맡기세요.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의 목적을 이미 알고 계시며 인도하고 계십니다. 저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를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 믿음을 드러내고 복음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지만 그것이 바로 신앙생활 이라고 생각합니다.” —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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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을 전하기 위한 울타리 허물기

    물리적, 감정적 울타리 안에서만 사는 것은 복음을 전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 글은 이웃과 관계를 맺고, 진실된 마음을 보여주며, 진정성 있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실질적인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혼자 있는 게 편안한 당신은 지금, 당신 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우리는 혼자 집에서 넷플릭스를 보면서 외부 세상과 단절되는 것이 너무나 쉬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회로부터 거리를 두는 이 울타리는 단순히 물리적인 울타리가 아니라, 감정적인 울타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 더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까운 이웃과의 그 거리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려워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예수님께서는 '좋은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한 유대인이 강도에게 매 맞고 길에 버려졌습니다. 쓰러져 있는 그 유대인을 바라본 한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냥 지나칩니다. 그러나 한 사마리아인이 멈추어 그를 도와주었습니다.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은 민족적으로 서로 적대적인 사이였습니다. 그들은 서로를 미워했습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은 강도에게 폭행을 당한 유대인을 보고, 그들만의 적대적인 관계에도 불구하고 그를 도와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마리아인을 보고 '좋은 이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사마리아인처럼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0장 29-37절.

    여러분에게도 좋은 이웃이 될 기회가 있습니다. 사마리아인은 배경 차이로 인한 적대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유대인을 도왔습니다. 배경의 차이가 울타리나 장벽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생각나는 이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손을 내밀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세요. 그리고 공통점을 찾고 그들을 섬겨보세요.

    우리가 지나다니는 거리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관심 있게 주변을 살펴보며 그들의 삶의 모습을 알아갈수록 도움이 필요한 놀랄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살피는 시간을 꼭 가져보세요.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어려움을 발견했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어떤 사람은 너무 바빠서 가족 간의 관계가 무너져 있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외롭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한 참견은 지양해야 되지만,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봐주세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겸손하고 진실한 자세로 다가가 그들을 사랑으로 섬겨보세요. 가능하다면 그들을 초대해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제안해보세요. 일주일에 한 번 같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CV Global
    5 Jul
    2023
    3
    분 읽기 시간

    복음을 전할 때, 뭐부터 말해야 될 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복음을 전하는 방법'

    예수님을 믿든, 믿지 않든 우리 모두가 공통적으로 누리고 있는 '문화'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려운 사람을 돕는 그 사랑은 모두가 동의하는 '섬김'인데, 그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그렇게 문화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보여줄 수 있는 특징을 잘 찾아봐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찾는 이유는 예수님을 자연스럽게 전할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어떤 분들은 예수님에 대해, 즉 복음을 전하는 일이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무엇부터 말해야 할 지 막막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예수님에 대해, 복음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와 '국가’와 ‘지역'에는 '문화'라는 게 존재합니다. 문화는 쉽게 말해 가치관, 언어, 태도, 경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문화는 현재, 그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선교사님들이 타 문화권으로 선교를 가시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시간을 쏟는 것이 바로 '문화를 이해'하는 일입니다. 사도행전에서도 바울이 아테네에서 예수님을 전할 때도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사용한 장면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  사도행전 17장 23절  )

    즉,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와 지역의 문화를 파악하고 그 문화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내고,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예를 들면, 2023년 한국의 청년들이 좋아했던 문화 중 하나가 바로 '위로와 공감'이었습니다. 위로와 공감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너무 필요한 '문화'입니다. 그 위로와 공감은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예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공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우리의 문화 속에서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낼 수 있는 문화를 찾는 훈련을 해보세요. 그리고 그 문화를 통해 예수님의 성품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예수님은 그 유명한 산에서 설교하신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세상의 소금'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음식에 소금을 뿌리면 풍미가 나고 맛이 있어집니다. 성경을 의역한 Eugene Peterson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  마태복음 5장 13-14절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 보이세요. 나에게 이목이 쏠리도록 하는 것이 아닌, 나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SNS에서 여러분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하나님'이라고 고백한다면 말이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의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SNS을 통해 혹은 친구에게 솔직하게 공유해보세요.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모든 자들에게 '언덕 위의 빛'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빛의 특징은 어두움이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빛은 밝기와 상관 없이 어둠을 물러가게 합니다. 우리가 보는 별빛도 어둠을 뚫고 우리에게 보이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우리들이 비추는 빛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이 언덕 위의 빛처럼 여러분을 통해 비치게 하세요. 우리들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가 나타날 때, 그 빛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온유, 충성, 절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의 빛을 보게 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 빛을 통해 여러분에게 호기심을 갖게 할 것입니다. 바로 그때입니다. 그때 비로소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CV Global
    12 Jul
    2023
    4
    분 읽기 시간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기(전도를 위한 지침서)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했더라도 복음을 전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자칫하면 '훈계'가 될 수도 있고, '강압'이 될 수도 있으며 독선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리 신앙생활을 오래 했더라도 복음을 전하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자칫하면 '훈계'가 될 수도 있고, '강압'이 될 수도 있으며 독선적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 안에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잊기에 우리의 힘으로 복음을 전하려고 합니다. ( 요한복음 14장 26절 ). 그러나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그 순간에 하나님이 열매를 맺으시도록 우리 스스로 통로가 되어 드리는 것뿐입니다.

    처음에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이 무슨 말인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입으로 전하는 복음과 우리의 선한 삶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뤄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은 복음을 전하는 데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이제 몇 가지 핵심을 짚어보겠습니다.

    1.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삼위 하나님 중 한 분이십니다.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란 말은 우리가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신비한 것이지만, 우리는 각각 삼위의 하나님의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그중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고,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영적으로 알 수 있게끔 돕는 분이십니다.(누가복음 2장 27-32절 , 베드로후서 1장 21절 , 사도행전 8장 29-31절 ). 성령님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같은 성품을 가지셨기 때문에 성령님의 역사 또한 하나님의 성품을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갈라디아서 5장 22절 ).
    2. 성령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길 원하십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말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사복음서나 사도행전과 같이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성경의 말씀을 읽으면 성령님의 역사의 특징을 알 수 있습니다. (로마서 10장 17절) 그중에 하나는 성령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허락해 주십니다. (이사야 32장 17절, 요한복음 14장 27절, 로마서 15장 13절, 빌립보서 4장 7절) 평안이 없으면 성령님의 음성인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또한 성령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과 마음이 분명하게 보이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0장 27절)
    3. 성령님은 여러분 마음에 항상 계시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이것을 '성령 충만'이라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 헬라어 원어로 '충만'은 단순히 가득 차 있는 현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움직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며 (시편 100편 4절),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시편 66편 18절), 세상의 가치관과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야고보서 4장 7절) 성령님으로 충만하기를 우리 함께 구해봅시다. 하나님이 함께하실 겁니다.
    4. 성령님은 여러분이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은 우리가 그분의 음성을 들을 때 마음을 열고(히브리서 3장 15절) 듣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말씀을 행하는 사람’이 되라고 격려합니다. (야고보서 1장 22절) 여기에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성령님께 반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령님은 우리가 들은 설교나, 묵상한 말씀을 떠오르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십니다. 평안하고 자연스럽게 말이죠! 하나님께서는 그런 성령님의 음성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때 비로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성령 하나님의 뜻으로 산다는 것이 여전히 어렵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 안에 함께 하시는 성령님께서 여러분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우리의 삶을 선하게 이끄실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도 우리의 의지와 성령님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신앙이 생겨 예수님을 닮아가는 과정속에서도 성령님은 우리와 늘 동행하셨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복음을 전하면, 우리의 노력으로 전하는 것보다 큰 능력을 가지고 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그 순간에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계속 역사하고 계시며,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가 보세요. 복음을 깨닫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통로입니다.

    CV Global
    13 Jul
    2023
    3
    분 읽기 시간

    나의 경험으로 나누는 복음은 반박할 수 없는 전도 방법입니다

    '예수님'이란 어떤 분이신지 알려주는 '신앙 이야기'는 예수님이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주셨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간증'이라고 부릅니다. 간증은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예수님이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주셨는가?'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가 우리 안에 확실히 있어야 하며 조리있게 말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님께서 함께하실 때, 우리의 간증은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데, 무엇을 말해야 될 지, 막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십자가의 은혜가 나에게 어떤 의미이고, 나의 삶 속에서 예수님이 어떻게 함께 하셨는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세요.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일 때 그 말에는 힘이 생깁니다. 누군가에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그리고 도전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이야기를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예수님'이란 어떤 분이신지 알려주는 '신앙 이야기'는 예수님이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켜주셨는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간증'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치유받은 사람들에게 자주 권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  마가복음 5장 19절  ). 이런 이야기가 우리 안에 확실히 있어야 하며 조리있게 말할 수 있도록 스스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님께서 함께하실 때, 우리의 간증은 복음을 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다음 각 항목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보세요

    1.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의 삶과 지금과의 삶은 무엇이 가장 크게 달라졌나요?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우린 무엇을 바라보고 살았나요? 아마도 우리는 잠깐의 기쁨을 줄 수 있는 것들로 삶을 채우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삶에 대해 허무함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2. 그렇다면, 우리는 그런 삶 속에서 왜 예수님을 믿게 되었나요? 잠깐의 기쁨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손에서 놓아 예수님을 붙잡았던 그 이야기는 정말 대단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전할 때, 진부한 교리적인 이야기로 머무는 것이 아닌 살아있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나눌 때, 사건의 순서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일어난, 혹은 내 삶의 변화된 것들을 집중하여 나눠주세요. 그 변화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사실 나는 아무도 나를 사랑할 수 없다고 믿었어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그 사랑을 알기 전까지는요.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여겼는데, 예수님의 십자가의 그 사랑이 나를 완전히 변화시켰어요.
    1.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예수님을 믿고 난 이후로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었나요? 예수님의 사랑과 그 은혜는 우리에게 새로운 정체성과 삶의 목적을 주십니다. 그 변화된 정체성과 목적을 나눠주세요. 특히 내 결핍을 어떻게, 무엇으로 채워주셨는지를 나눠주세요. 그리고 그 사랑이 나의 감정과 마음을 어떻게 변화시켜주셨는지 나눠 주세요. 감정의 변화 뿐만이 아니라 실제로 나의 삶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나눠 주세요.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5가지 팁

    최근 이야기를 나누세요 — 지금 당신의 삶에서 예수님께서 하고 계신 일을 나누세요. 복음을 알고 예수님을 믿은 이후부터 우리의 매일에 삶에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최근에 나에게 주셨던 은혜가 있었다면, 그 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기록하여 나눌 준비를 해보세요.

    정직하세요 — 우리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과장'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과장은 사람의 마음을 동요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성령님이 역사하시는데 방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꾸미거나 과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순히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며 성령님께서 그 이야기를 사용하도록 기도해보세요.

    구체적으로 공유하세요 — 삶의 목적과 마음의 변화를 두루뭉술하게 나누기 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 나눠보세요.

    일상 언어를 사용하세요 — 기독교 사투리가 있다는 걸 아시나요? 교회를 다니는 분들만 아는 단어를 나열하면 오히려 거리감이 생기거나 그 이야기를 온전히 전할 수 없으니 일상의 언어를 사용해보세요.

    이야기를 정리해서 공유하세요 — 정리가 안 된 이야기는 '횡설수설'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전달할 때, 일목요연하게 전달한다면 더 효과적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정말 놀라운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령님은 우리의 이야기를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성령님이 나에게 함께 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하신 것처럼 다른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일하실 것을 믿고 복음을 전해보세요.

    CV Global
    13 Jul
    2023
    6
    분 읽기 시간

    4가지 단어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복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할 때 어떻게 하면 혼란을 주지 않고 도움을 주며 전도할 수 있을까요?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복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할 때 당신은 그게 전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복음’을 어떻게 요약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혼란을 주지 않고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보고 읽으면서 알려주면 좋겠지만,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복음을 의미 있게 나누는 간단한 방법은 ‘사랑, 죄, 예수님, 믿음’ 4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입니다.

    각 단어는 복음의 중요한 사실을 설명해주고,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문과 아이디어를 떠오르게 해줍니다.

    사랑: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만물의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주와 세계와 그 안의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하신 인간을 사랑하셨으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고자 하셨습니다. 처음 사람 아담은 죄를 저지르기 전까지 하나님과 동행했던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타락으로 인해 죄가 들어왔습니다.

    질문: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의 사랑과는 다릅니다. 하나님 자체가 선이시며 사랑이십니다. 우리는 다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원대한 계획을 통해 우리에게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한일서 4장 7–8절

    하나님의 사랑은 무조건적입니다. 말 그대로 조건이 없습니다. 어떤 성과, 능력, 외모 등을 보고 평가하시고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가 자녀를 조건 없이 사랑하듯 하나님께서는 그보다 더 큰 사랑으로 우리를 안아주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죄: 죄는 우리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인류에게 하나님을 닮은 성품을 허락하셨습니다. 인류는 자유로웠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뱀의 꼬임에 넘어갔습니다. 뱀은 동산 중앙에 있는 열매를 먹으면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우리 인류는 사실 “신”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그 말에 넘어가 죄를 저질렀습니다. 창조주의 은혜를 저버린 인류는 전적으로 타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과 단절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죄에 대한 대가는 죽음입니다. 우리는 모두 죽음에 이르며, 멸망 받게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질문: 죄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죄를 정의할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자주 언급하는 죄는 결국 “자신이 신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신의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의 위치에 다른 우상을 놓고 섬기는 것” 등을 말합니다. 죄는 단지 도덕이나 윤리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가 무너져지면서 생겨나는 모든 악한 것들을 말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이사야 53장 6절

    질문: 죄의 결과는 무엇인가요?

    죄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킵니다. 죄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계획에 반대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죄로 인해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죄인이기에 우리의 행위로 하나님께 돌아갈 수 없습니다. 죄는 우리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과의 단절이기 때문에 생명이 끊기고 그 대가인 죽음이 우리의 결과가 되게 됩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이사야 59장 2절

    예수님: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보내신 분

    사실 상식적으로 죄를 저지른 존재는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또한 그 죄로 인해 손해를 보게 된 대상은 그 죄인을 벌하고 싶어 하는 것이 이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셨고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면서 하나님이신 메시아였습니다. 죄 없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해결하시기 위해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오르셨습니다. 우리는 그의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죽음에 대가를 해결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질문: 예수님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셨으며,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그분의 존재 자체에는 죄가 없으시며, 우리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사셨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요한복음 14장 9절

    질문: 예수님은 왜 죽으셔야 했나요?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저지른 죄에 대한 대가는 사망입니다.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아담의 죄가 우리에게 이어졌고, 우리 또한 하나님을 대항하며 살고 있는 교만한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류의 죄의 빚을 지워 주셨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장 8절

    믿음: 죄에서 돌이켜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죄에서 돌이키고 예수님을 우리의 주인이자 구원자로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회개와 믿음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실을 진심으로 믿고 받아들이며 입으로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중심을 보십니다.

    질문: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나요?

    우리는 죄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존재였는지를 인정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이것이 회개입니다. 그렇게 죄로부터 예수님께로 돌이킬 때 그분은 우리를 용서해 주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장 20절

    우리는 또한 십자가 사건과 이후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신뢰해야 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더 이상 혼자의 삶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원히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장 9절

    친구에게 복음을 전할 기회가 생겼다면,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해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내용이 조금 어렵다면 교회 사역자에게 더 도움을 받아서 이 내용들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친구가 믿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기도를 권해보세요.

    하나님, 제가 죄인인 것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의 모든 죄를 회개합니다. 저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 되어주시고 생명이 되어주세요. 오늘 저는 저의 죄에서 돌이켜 오직 예수님만을 사랑하며 그 영광을 위해 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이것은 마법 같은 주문이 아니라 진심을 담은 마음의 표현이며, 이 고백이 우리의 신앙에 시작이기도 합니다. 친구가 기도에 어색해한다면,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직접 듣고 계신다는 것을 강조해 주세요.

    이 내용은 여러분이 복음을 전할 때 유용하게 도움이 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한 번에 모든 내용을 능숙하게 말하고자 부담을 느끼시기보다 천천히 나의 신앙고백으로 소화하여 전하기를 권면합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것은 몇 번의 대화로 끝나는 작업이 아닐 수 있습니다. 조금씩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좋은 때를 기다려 보세요.

    언제 이 내용을 쓸 수 있을지 알 수 없으나 언제나 준비되어있는 여러분이 되기 바랍니다. 이 네 가지의 키워드들을 오늘부터 조금씩 숙지해 보세요. 여러분의 귀한 사역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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