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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신가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당신도 사용하십니다.

부상으로 서핑 경력이 중단된 후, 테일라는 자신의 시선을 이웃에게 돌리고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복음이 전달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테일라는 전직 프로 서퍼이자, 스스로 내성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테일라는 부상으로 서핑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그 후, 테일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편안한 자리에서 벗어나 이웃을 위해 살아가도록 이끄신다고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야기합니다...

테일라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사실 제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꽤 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에 대해 도전을 받았을 때, 두렵기도 했지만, 결국 우리가 해야 하는 사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 때 한동안 프로 서핑을 했어요. 그때는 오직 저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있었죠. 그러다 부상을 당하면서 더 이상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회 전날, 열심히 훈련을 하던 도중 발을 심하게 다쳐 아예 걷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부상을 당했을 그 때,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는 거 같았어요. 편안한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강한 인도를 느꼈죠.

저는 매우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 복음을 전하는 삶도 저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용기가 많이 필요했고, 실제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의 한 걸음을 뗄 때, 두려움이 많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믿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서핑을 하다가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죠. 알고 보니 그들은 거리에서 노숙을 하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제 친구 중에 봉사활동가가 있는데, 그 친구가 소속된 단체에서 케어하고 있었던 아이들이었어요.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아, 이 친구들과 함께 성경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그래서 봉사활동가인 친구와 저는 이 노숙하는 친구들과 함께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내성적이라 이들과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게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성경 공부를 시작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어떻게 그들과 교류해야 할지 몰라서 너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십 대 후반의 젊은 아이들이었고, 세상에 대해서 꽤나 회의적인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부정적인 언행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때 제가 기억하고 인정해야 했던 것은 그들만의 사정이 있고 자라온 배경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저는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저 사랑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이 친구들은 거리에서 지냈고, 거리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힘듦을 주제로 성경 공부를 진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몇 주 동안 참석했던 친구 중 매우 부정적인 마음을 품었던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그는 성경 공부에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고 더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 친구가 성경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는데, 진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그 친구가 성경 공부에 참석해서 자신이 쓴 캘리그라피 글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캘리그라피의 내용은 바로 ‘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왜 이 일을 하게 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너무 두려웠던 저에게 그 일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성적인 사람마저도 사용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막막하고 많은 두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그 부름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우리 앞에 주어진 기회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보다 앞서 가시고, 모든 상황에 함께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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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세상은 당신이 가진 평안을 통해 진정한 평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불안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으로 사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소망을 줄 수 있는지 배워가봅시다.

우리는 불안, 두려움, 불안정함으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상황 가운데 평안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 평안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그 평안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평안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입니다. 그 평안은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평안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윈 맥매너스는 진정한 예배가 드려질 때, 책임을 지시는 분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해결할 수 있을거란 책임감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그 무거운 책임감을 덜 수 있을까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의지하다

어윈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짊어질 때, 마치 삶이라는 집에 지붕을 잘 못 세우는 것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지붕을 잘못 세우게 되면 비가 내릴 때, 그것은 무거워지고 결국엔 무너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붕을 잘 세운다면,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비는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쏟아지게 되고, 결국 주변의 모든 밭에 물을 공급해주어, 결국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가 평안하게 살 때, 우리 주위 사람들이 분명히 볼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평안할 수 있지?' 라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호기심은 예수님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나의 위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현주소를 알게 합니다. 현주소를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위치 또한 알게 됩니다. "이 짐은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큽니다. 이것은 제가 짊어질 것이 아닙니다. 이 짐을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라고 고백할 때 혼란 속에서도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평안을 경험할 때, 하나님의 위치를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을 어떤 존재로 표현하시겠어요?

연습하기

삶의 스트레스가 평안을 빼앗으려 할 때,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쉴 수 있는 예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비가 내리는 순간에도, 폭풍 중에도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 속에서 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잘 쉬어야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정감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지금 당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평안 속에서 잘 쉬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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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들어 주변을 살펴보세요.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브라이언의 이야기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는지 살피려는 단순한 결심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수님을 전할 기회의 문을 열어 주었음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복음을 전할 순간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보세요.

브라이언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는 주유소에서의 우연히 누군가와 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예수님을 전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브라이언은 그 기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선택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며칠 전 주유소에 갔습니다. 저는 한 남성이 절뚝거리는 것을 봤어요. 그는 굉장히 아파 보였죠.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몸이 많이 아파보이시는데, 혹시 제가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는 흔쾌히 "네, 기도해주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무슬림이었는데, 제가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에 전혀 불편해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 분의 모든 고통이 사라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잠시 후 그가 저를 돌아보며 통증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증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짧은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그 순간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속에 씨앗이 심겨진 것을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복음에 대해 들을 준비가 된 걸지도 모릅니다.

제가 사람들과 예수님에 대해 대화를 시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안녕하세요, 혹시 힘든 일이 있으신가요?" 라고 묻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어디에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제가 항상 적절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단지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는 것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 뿐입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 한 가지 결정이 있습니다. 바로 일상 속에서 살아갈 때,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우리 자신을 신경쓰느라 눈 앞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도의 기회를 놓치기도 합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주변의 일들을 눈을 들어 돌아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아픔과 힘듦 속에 우리를 통하여 위로를 주시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우리의 시선을 들어 "지금 제가 어떤 일을 하기 원하시나요?" 라고 하나님께 여쭤봐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한다면 주변 사람들의 필요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격려의 말, 친절, 용서, 복음을 통한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을 들어 주변을 살피게 되면 우리들 앞에 놀라운 기회들이 놓여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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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방법

SNS의 알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진심으로 맺어진 관계가 과연 있을까요? 깊고 친밀한 관계를 지향하며, 그 관계 안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방법을 알아가세요.

가끔은 스마트폰이 나를 지배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내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휴대전화가 나를 조종하는 것처럼요.


우리는 인스타그램 DM, 문자, SNS 알림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알림 메시지는 우리의 집중을 빼앗아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올리는 모든 게시물, 댓글, 메시지는 타인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기도 하죠. 이런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바로 소통이 가능하며, 관심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덕분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좋든 싫든,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소통망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지만, 정작 진정성 있고, 더 깊이 있는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진실한 관계를 원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관계를 원하는 우리들을 통해 '복음'이 세상에 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예수님의 말씀에는 순서가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먼저 예루살렘, 그 다음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있어 예루살렘은 그들의 문화와 사회의 중심이며, 가장 가까운 지역이었습니다. 유대와 사마리아는 예루살렘과 가까운 지역이었고, 땅끝은... 말 그대로 갈 수 있는 만큼 멀리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이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다면, 여러분의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세요.

이미 개인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여러분의 가까운 관계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친구, 가족, 일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친밀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더 깊은 관계를 만들며 그 관계 안에서 복음을 전하세요. 단골 카페 사장님, 대학교 친구 등, 그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미 친구이지만 더 깊어지기를 원하는 관계도 모두 여러분의 "예루살렘"이 될 수 있습니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나를 통해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해보세요.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평안, 사랑, 그리고 기쁨이 예수님의 빛처럼 타인과 세상에게 비춰질 것입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시고, 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삶의 가치, 교회에 대한 이야기 등 복음과 관련된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사람들은 깊고 친밀한 진정성 있는 관계를 원합니다.

SNS와 미디어로 연결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의 연결을 줄여보세요. 그리고 여러분 주변을 돌아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허락한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복음을 전해보세요.

깊고 친밀한 관계 안에서 오늘 연락할 사람이 있으신가요?

참고
https://www.psychologytoday.com/au/blog/the-human-connection/201912/making-real-connections-in-the-age-social-media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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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

SNS에서 신앙에 대해 글을 올리는 건 쉽진 않습니다. 그러나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좋은 통로가 됩니다. 재미있는 콘텐츠와 개인적인 소통을 적절히 조화시켜 SNS에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SNS는 복음을 전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거에는 집회, TV 프로그램, 교회 전도 행사로 복음이 전해졌다면, 이제 SNS 활동으로 내 주변 지인들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간단하거나 쉽지만은 않습니다.

SNS 공간은 하나님이나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마치 고양이가 소파에서 떨어지는 영상을 올리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데, 신앙에 대한 글을 올리면 사람들은 왜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면 SNS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SNS의 특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셜 공간

온라인에 게시물을 올릴 때, 첫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SNS은 '소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소셜 공간'이란 학교에서의 강의, 교회 예배 또는 집회처럼 많은 청중이 참여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소셜 공간'의 특징은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이며 의미 있는 대화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고 개인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속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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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나누는 것이 복잡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벨라가 직장에 취직했을 때, 그녀는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았습니다. 솔직함이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알아가봅시다.

벨라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사역 단체나 교회에서 대부분의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회 밖에서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그녀에겐 큰 도전이었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벨라는 한 가지 비밀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항상 교회 안에서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교회 밖의 사회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싶었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직장 동료들에게 기독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두려워졌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단지 솔직해지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에겐 도전이었지만 그저 순종하고 싶었습니다.

며칠 전에 새로운 직장 동료와 점심을 먹으면서 업무 외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삶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친구들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이 친구들을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순간이었지만, 저는 "아, 모두 교회를 통해 만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들과는 교회에서 오랫동안 함께 봉사하며 가까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제 간증을 나누거나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단한 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나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꽤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녀가 교회에 관한 어떠한 과거 경험이 있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대화가 진행될수록 저는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의무감보다, 그냥 제 삶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냥 제 삶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있었고,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그저 솔직한 삶이 압박감을 덜어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었고, 저와 제 동료는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8:28. 그 말씀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여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다 그냥 제 삶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그 이후의 일들은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결과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온 세상을 바꿔야 하는 거창한 비전보다, 그저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드러내며, 신앙에 대한 대화가 나올 때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직장생활을 한다면 결국 대화의 주제가 하나님의 이야기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제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왜 이런 일을 하세요?"라고 물을 때 또는 "왜 그렇게 말하죠?"라고 말할 때 저는 있는 그대로 "아, 그건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솔직함입니다.

질문을 가지고 다가오는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대답해주세요.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가면을 쓴 직장생활 보다 솔직함이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결국 드러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 이상 복잡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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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순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헨리는 평소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세요.

헨리는 자신의 삶의 120%의 삶을 삽니다. 그는 본인이 마음을 정한 어떤 분야나 주제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 커피의 분야에서부터 SNS관리, 그리고 지금은 정원 관리까지, 헨리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기업가입니다.

그는 최근에 클라이언트와 예수님에 대한 얘기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그리고 그 이야기를 저희에게 DM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저는 한 클라이언트의 잔디를 깎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집에 있는 '거울'을 보여주고 싶다며 집 안으로 초대해주었습니다. 그가 자랑하고 싶은 거울을 보러 가는 중, 그의 집 안에 있는 성경을 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에 있는 거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여러 물건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거울과 그의 물건을 다 보고 나서 밖으로 나가는 중 다시 성경을 봤고 저는 그에게 “성경을 읽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아니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읽었었어요. 신은 믿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교회에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에는 예수님에 대한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헨리의 이야기입니다.

몇 달 후…

이제 저는 그의 잔디를 깎을 때마다 그와 함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가끔씩 만날 때마다 또 기도합니다. 그는 종종 “성령 하나님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그는 진심으로 교회에 가고 싶어합니다.

이런 기회들은 여러분에게도 찾아 올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얼마나 그 기회를 정말 기회로 인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로마서 1장에 나오는 바울의 고백을 좋아합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당신은 예수님의 그 십자가 은혜 안에서 그 기회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하나님의 선하심이 주는 소망을 나누기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과 더 많이 교제할 수록, 더 많은 기회가 보입니다.

성경 말씀을 더 깊이 보면 볼수록 하나님의 마음들이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그때가 복음을 나눠야 하는 때라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순간들을 더 많이 마주할수록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와 믿음 덕분에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헨리는 동료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 동료는 저와 함께 일할 때, 제가 차고 있는 십자가 목걸이를 발견했나 봐요. 그 십자가 목걸이를 보면서 예쁘다고 말해주더군요. 저는 십자가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어요. 십자가를 바라보는 그의 관점을 바꾸고 싶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구약 시대에 십자가는 기독교인들에게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었던 걸 알고 계셨나요? 신약 시대에도 그들의 상징은 물고기나 닻이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가져다 준 소망이 그들의 삶의 닻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독교에서 가장 큰 상징은 십자가 그 자체이기보다, 예수님의 소망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더니 제 동료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소망이 필요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고, 예수님이야말로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이며,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힘이 되어 주신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더 깊이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그의 문제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실제로 예수님께서 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신학적인 토론을 통해서 하나님이 왜 실재하는지에 대해 논쟁할 수 있지만, 보편적인 사람들은 여러분의 변화된 삶을 통해 예수님을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에서 그분이 하신 일에 대해 나누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와 친밀함을 통해 우리의 삶이 먼저 변화를 경험해야 합니다. 헨리가 설명한 대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기회'들을 '기회'로 볼 수 있으며, 깊은 교제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전할 때, 실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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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친구가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보일 때는 감사하지만, 그들의 반응이 때론 시큰둥할때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들에게 관심을 계속 가져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세요.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워보세요.

만약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말한다면 진짜 기쁜 일일 것입니다. 기쁜 일임과 동시에 큰 책임도 느끼게 됩니다. 마치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부정적인 감정만 얘기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호기심을 갖거나 우리에게 질문을 할 때가 종종 발생합니다. 큰 마음을 먹고 가르쳐주려고 하지만, 내가 감수해야 할 인내, 희생 등과 같은 피곤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내 설명에 대해서 친구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는 않나요? 준비 없이 이 상황을 마주한다면 걱정과 두려움이 더 크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처음에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하면, 당연히 이것저것 다 알려주고 싶어질 거예요. 성경 공부, 교회 예배, 직접 만나서 대화하기, 성경 선물하기, 온라인 설교 영상 보내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싶을 수도 있죠. 사실, 너무 많은 정보를 그들에게 알려주는 것을 자제하고 “쿨하게 행동”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만약 친구가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친구가 처음으로 교회에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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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려우신가요? 여기에서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망설여 지시나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전도의 출발이라는 사실을 배워보세요.

“사람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요한복음 14장 26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깨닫는 것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시작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사실은 조금 어색하게 들립니다. 성령 하나님은 정확히 어떤 일하시는 걸까요? 성령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실까요? 성령 하나님의 역사인지, 이게 단순히 내 생각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혹시 점심시간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 걸까요?

엄마나 친한 친구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것처럼,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할 때, 더욱 선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기초를 배워봅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함께 삼위일체를 이루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성령 하나님을 더 깊고 바르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성경에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한 많은 예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2장 27-32절, 베드로후서 1장 21절, 사도행전 8장 29-31절, 성령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보세요. 어느 순간 어떤 성경 구절이 더 와닿거나, 기도 중에 문득 어떤 생각이 떠오르거나 주일에 들었던 설교 말씀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성령 하나님은 무언가를 말하도록 생각나게 하시거나 기도의 내용이 떠오르게 하시기도 합니다. 성경 구절이나 누군가의 간증, 목사님의 한 마디가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강한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 기억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해보세요.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 때로는 이 생각이 나의 생각인지 헷갈릴 때도 있지만, 성경 구절이나 설교 말씀이 떠오르거든 담대히 전해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여러 선택들을 사용하셔서 결국 선으로 인도하십니다. 로마서 8장 28절. 늘 좋은 결과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세요.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모든 일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더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 헬라어에서 '충만하라'는 것은 '계속 활동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충만하라.' 라는 말은 권면을 넘어서 우리가 따라야 할 명령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그 명령을 따를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시편 100편 4절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한 시간들을 떠올려보세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시편 66편 18절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신뢰해보세요.

복음을 전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잊지 마세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순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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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기에 '자격이 없다'고 느껴지시나요?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의심과 불안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이 글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이 자격없는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켜주셨는지에 대해 다루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군가가 우리에게 신앙에 대해 물어볼 때 기뻐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왜냐하면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 . 누군가가 신앙에 대한 질문을 할 때, 기쁨을 느끼기는 커녕 두려움과 불안, 부끄러움까지도 느끼게 됩니다.

복음을 전하고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사실 스트레스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아마도
  • 성경 지식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 한동안 교회에 가지 않아 하나님과 멀어진 느낌이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 반복되는 죄가 있다.
  • 그냥.. . . 자격이 없다고 느낀다.
  • 때때로 우리는 우리의 죄나 연약함 때문에 복음을 전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격이 없다고 여기는데, 누군가가 "예수님께서 당신의 삶에서 어떤 일을 하셨어요?"라고 물어본다면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너무 크게 보여서 진짜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던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나누는 모든 은혜스러운 말들이 가짜, 사기꾼 같은 느낌을 줘서 '스트레스'가 됩니다.

    교회 안의 문화가 이런 생각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수세기 동안 많은 기독교 교단들은 의도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스도인이 도달해야 할 어떤 ‘완벽함’의 기준을 세워 왔습니다. 이는 때때로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이런 거짓말은 복음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완벽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아닙니다. 복음은 우리가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고 매 순간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녀 삼으셨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5장 8절. 그리고 이 사실을 바꾸거나 그 사랑을 끊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로마서 8장 39절!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으로 바꾸어주었습니다.

    복음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사건처럼 여겨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사실이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죽으셨을 때 이렇게 기록합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베드로전서 2장 24절

    다시 말해,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자 완전한 인간으로서 지구상의 모든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지셨습니다. 거기에는 당신도 포함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의 모든 불안, 수치심, 상처, 질투, 자기혐오, 그리고 이기심까지도 모두 아시고 경험하셨습니다. 인간인 우리는 예수님이 직접 경험하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감당할 수 있는 물리적, 감정적 고통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모든 것을 견디셨습니다. 견디셨다는 것은 바로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 계시며 여전히 당신을 조건없이 사랑하신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는 자격이 없다.'라고 말한 내용이 하나님께는 어떻게 들렸을까요?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죽으실 만큼 가치 있다고 여기셨다면, 여러분은 정말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자격이 된다는 사실도 포함입니다.)

    자신이 자격이 없다고 느낄 때 기억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복음의 메시지가 여러분을 위한 것임을 기억하세요!

    당신의 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당신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복음의 메시지입니다! 복음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처럼 들리신다고요? . . 아닙니다! 복음은 우리들을 향한 이야기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사랑받을 만한 존재가 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기억하세요.원래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사람의 노력으로 불완전함을 완전함으로 바꿀 수 없습니다. 요한복음 3장 6-7절. 예수님만이 우리를 내면으로부터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아무리 나 스스로 자격없는 것처럼 느껴져도 그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유일한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로 하나님을 찾으세요. 조용한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님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해봅시다.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새로운 마음을 달라고 구해보세요. 시편 51편 10절,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그 사랑에 반응해봅시다.

    당신의 이야기를 나눌 때 솔직해지세요. 친구에게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서 많은 일을 하셨지만, 나는 여전히 고군분투하고있어. 그러나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의 사랑덕분에 난 오늘도 살아간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완벽한 척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공감이 됩니다. 우리의 솔직한 고백이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죄 때문에 복음을 전하기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낙담하고 있었다면, 이번 부활절에 용기를 내보세요. 하나님은 당신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십자가의 은혜로 당신은 용서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생명으로 다시 부활하셨듯이, 여러분에게도 죄 없는 새 생명을 주고 싶어 하십니다 에스겔 36장 26절.

    이번 부활절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도록,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록 기도하세요. 우리의 연약함과 반복되는 죄까지도 회개하며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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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그 분의 뜻은 어디에 있나요?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 어떻게 분별하고 계신가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어려우신가요? 이 글에서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다룹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평안을 주시는지, 그리고 우리는 언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지, 그리고 성경 말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와 가깝고 친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가족 구성원이나 가까운 친구를 생각해 보세요. 그들의 목소리는 어떤가요? 어떤 톤인가요? 거친가요, 부드러운가요? 빠른가요, 느린가요? 억양이 있나요? 전화상으로도 그들의 목소리를 알아챌 수 있나요? 지금 이 글을 읽으면서도 아마 그들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떠오를 것입니다.

    나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느냐에 따라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기도 합니다. 친구나 부모의 목소리로 듣는 이야기는 낯선 사람의 이야기와 내용은 같을 수 있어도 그 무게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갈 때, 누구의 뜻인지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님이실까요? 우리 나의 욕망일까요? 아니면 전혀 다른 것일까요?

    모든 사람은 각자만의 목소리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도 그분임을 알 수 있는 고유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분의 음성은 어떻게 들릴까요?

    성경 “성경을 기준으로”

    디모데후서 3장 16절 하나님의 뜻은 절대로 성경을 모순되게 하지 않습니다. 성경 말씀을 바르게 알아갈수록, 하나님의 뜻을 더 잘 분별할 수 있습니다.

    일상 “일상 속에서의 하나님”

    열왕기상 19장 11-12절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화려하게만 묘사하지 않고 작고 소소한 일상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놓칠 때가 있습니다.

    평안 “평안을 주는 하나님”

    시편 23편 하나님의 뜻은 혼란 속에서도 평안으로 다가옵니다. 마치 폭퐁 속의 피난처처럼 말이죠.

    공동체 “하나님의 뜻은 하나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나의 동역자들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동역자들과 함께 기도하며 분별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상황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상황 속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상황 속에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기도했던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바라보세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데 시간을 가져보세요. 성경을 깊이 알수록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며, 하나님을 아는만큼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성경은 성령 하나님을 구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5장 18-19절. 성령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우리가 기도하는 그 자리에서 성령 하나님은 우리를 도우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계속 공유합니다.
  •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시편 100편 4절
  • 우리의 죄를 회개하세요. 시편 66편 18절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게 하는 사단 권세를 대적하세요. 야고보서 4장 7절
  • 하나님의 뜻을 일상 속에서 귀를 기울여보세요. 열왕기상 19장 11-12절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시 분별하기 어렵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지 않고 더욱 말씀 앞에 나아가세요. 오늘 조용한 곳을 찾아 15분 동안 말씀을 묵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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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나요?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명확하게 느끼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글에서는 성령님의 지속적인 임재와 인도하심을 어떻게 깨달을 수 있는지 다룹니다.

    여러분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계신가요? 그리스도인 중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리스도인을 돕고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통개 깨닫는 것은 그중 한 가지일 뿐입니다. 친구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싶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자, 먼저 아셔야 할 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알아 차리지 못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우리와 자유롭게 소통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들을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지 않으시는 분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게 하기 위하여 나 자신이 스스로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지 못한다면, 먼저 성령님에 대해서 바르게 아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키우고 싶다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바르게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성령님의 역할과 역사를 배우게 되면, 잘 이해되지 않았던 것도 조금씩 이해가 되며, 성령님에 대한 믿음이 자라게 됩니다.

    성경에 기록된 성령님의 명확한 진실 5가지가 있습니다.

    1.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면, 성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장 38절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이라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를 원한다면 성령의 선물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에 의해 구원받았다고 믿는다면 성령님이 여러분 안에 계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성령님은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선하신 존재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누가복음 11장 13절

    성령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이라 말씀하고 계시는지가 중요합니다. 성경에서는 성령님이 선하시며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이런 내용으로 기도합시다. 성령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말씀을 통해 더 깊이 알아가고 싶다고 말이죠.

    3. 성령님은 여러분을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의 약함을 아시고 도와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할 지를 알지 못하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며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로마서 8장 26-27절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시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우리에게 위로를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를 주시며, 상황에서 하나님이 생각나도록 역사하시고, 상처에서부터 치유해 주시기도 합니다.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심을 더 많이 느낄수록 삶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도우시는 일들을 더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4. 성령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장 26절

    성령 하나님이 적절한 시기에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나게 될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우리의 생각에 기억나게 하시는 말씀은 성경 구절일 수 있고, 예배 때 들었던 설교 말씀일 수 있으며, 지혜가 필요한 상황에서 분별할 수 있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친구와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하는 순간이 오거든 성령 하나님이 가르쳐주셨던 그 말씀이 떠오르도록 기도해보세요.

    5. 성령 충만함은 누구나 가능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에베소서 5장 18절

    성령의 충만은 방언을 하거나이나 예언을 하는 것 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도록 도우시는 것이 성령의 충만함의 결과입니다. 이런 삶은 여러분이 성령 하나님을 구할 때 누릴 수 있는 것들입니다. 성령 하나님이라는 낯선 존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때문에 성령 하나님이 주시는 큰 복을 놓치지 마세요. 매일 성령 하나님을 구하고 찾으세요.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낀 경험이 없다면, 성경에 명확하게 기록된 성령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으로 기도해보세요. 이러한 성경 구절을 암기하고, 매일 성령님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며 친구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할 때 성령 하나님을 의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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