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성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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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CV Global
20 Jul
2025
4
분 읽기 시간

복음을 전하는 것은 작은 한 걸음에서 시작됩니다

민주님*은 '두려움을 극복하세요'에 참여하면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용기를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로 민주님은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믿음의 실천을 크게 사용하신다는 것을 한 번 더 알게 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라고 결심하고 나머지는 하나님께 맡길 준비가 되셨나요?

복음을 전하고자 하다가도, 스스로 정말 준비가 되었는지 확신하지 못하고 망설인 적이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갈등을 느낍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 발짝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두려움 때문에 주저하게 됩니다. 잘못된 말을 할까봐, 충분히 알지 못해서, 상대의 반응이 걱정되서 두려워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하나님께서 우리의 두려움까지 포함하여 우리를 그대로 사용하기를 원하신다면 어떨까요?

최근에 yesHEis 커뮤니티의 한 사람인 민주님이 그녀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녀는 두려움과 정면으로 맞섰습니다. 그녀는 우리의 '두려움을 극복하세요' 과제에 도전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새로운 사람에게 전할 용기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다음은 하나님께서 그녀의 솔직함과 믿음의 순간을 통해 역사하셨던 방법입니다…

챌린지를 시작할 때 민주님의 가장 큰 기도 제목은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자신을 비추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도록 성령님이 인도해주시기를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민주님은 기도할 때, 단순히 용기를 내게 해달라고가 아니라 예수님에 대해 들을 필요가 있는 누군가와 연결되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민주님은 기도하던 중 갑자기 짧게 대화를 나눴던 새로운 이웃에게 다가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는 그 이웃과 커피 한 잔을 하기로 했고, 그 때 나눌 대화는 하나님께 맡기로 결정했습니다.

직감에 따라

커피를 마시면서 민주님은 그 이웃에게 하나님을 믿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이웃은 하나님을 믿으며, 심지어 어려운 상황에서 기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웃은 성경책을 가지고 있지만, 믿음 생활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확신이 없다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큰 결심을 하며, 민주님은 기도를 통해 평안을 찾은 자신의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그 전에는 누구에게도 하나님에 대해 말한 적 없었지만, 성령님의 인도하심대로 따르길 잘했어요.

CV Global
27 Jun
2025
3
분 읽기 시간

그래서 사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성령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여전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누군가가 실제로 변화하는 것까지 여러분이 부담을 질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격려의 이야기는 상대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성령님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킵니다. 세 가지 단계를 통해 두려움에서 벗어나고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긴장되시나요?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생각만 해도 긴장되기 시작합니다. 이런 생각이 몰려옵니다, “내가 무슨 잘못된 말을 하면 어떡하지? 사이가 어색해지거나, 혹시나 내 말이 공격적으로 느껴지면 어떡하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강압적이거나 강요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걱정할 수도 있습니다. 마치 누군가의 구원의 짐을 여러분이 짊어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그것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아니고, 사실 주인공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전도는 한 순간에 결정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마음, 생각, 영혼의 변화에 관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거 아세요? 누군가가 변화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완벽한 말이 필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완전히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가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일을 하고 계십니다. 에스겔 36:26-27에서,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영”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것은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동행하여 복음을 전파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의 마음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십니다.

그것은 마음을 바꾸는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역할은 그저 순종하고 복음의 메시지를 나누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내 힘이 아닌 성령님의 능력에 의존할 수 있을까요? 아래에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해질 수 있도록 기도하세요

로마서 8:26“성령이 우리의 약함을 도우심이라”고 우리에게 상기시킵니다. 복음을 누군가에게 나누기 전에, 성령님께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구하세요. 나 자신이 아닌, 나를 통해 일하실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기도하세요.

2. 담대히 순종하세요

두려워도 복음을 전하세요. 나의 확신이 아닌 하나님께서 당신을 보내신다는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요한복음 14:26“성령이 우리가 필요한 모든 것을 가르치고 기억하게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을 순간 순간마다 준비시켜 주실 것을 믿으세요.

3. 씨앗을 뿌리고 기도하세요

복음을 전한 후에, 하나님께서 당신이 심은 씨앗을 키워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마음과 생각에 남아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속에서 계속 역사하셔서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기도하십시오.

누군가의 마음을 바꾸는 일은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 다음에 복음을 전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전도에 대한 압박감이나 부담감에서 조금 벗어나지 않으셨나요?

복음을 전하는 부담은 여러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당신을 안내하고 준비시켜주시며, 당신을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유일한 역할은 실제로 성령님께서 그 일을 하시도록 순종하는 것입니다.

CV Global
13 May
2025
5
분 읽기 시간

세심한 배려로 교회에 초대하는 것을 친근하게 만들기

교회에 초대하는 것은 초대하는 사람이나 초대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벅찰 수 있습니다. 이 글은 기독교인들에게 대화를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거나, 관계에 시간 투자하고, 하나님의 결과를 신뢰하는 등의 조언을 제시하여 섬세한 배려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글입니다.

누군가를 교회로 초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크리스천으로서, 격려와 지원을 주는 신앙 공동체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친구들도 그러한 공동체를 갖기를 원하게 됩니다.

그 공동체에 누군가를 초대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교회로 누군가를 초대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오늘날의 세속적인 문화에서는 누군가를 교회로 초대하는 것이 큰 부담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문화 전쟁의 증가와 저명한 교회 지도자들의 부패나 실패가 이미 교회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습니다. 게다가 낯선 공동체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은 입니다, 특히 서로 공통점이 있는지 확신할 수 없는 경우엔 더욱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이 너무 어려워 보여서 우리는 결국 그것을 미루고 초대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누군가를 예수님께 소개하는 것이 왜 중요하고 효과적인 방법인지 잠시 생각해 봅시다. 누군가를 교회에 초대하는 것은 성령 하나님께서 오셔서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일하실 수 있는 의도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신앙에 대해 탐구하고 성장하며, 섬기며 그리스도의 몸에서 자신의 역할을 맡을 수 있는 공동체로 환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삶의 힘이 되는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살도록 설계하신 것입니다.

그러면 이 과정을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 뿐만 아니라 초대받는 사람에게도 말이죠. 여기 도움이 될 수 있는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1. 교회가 어렵다고 인식하는 것

오랫동안 크리스천으로 지내왔다면, 교회는 익숙하고 안전한 곳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교회는 그저 언론과 문화적으로 본 것들에 의해 영향을 받은 낯선 곳입니다.

언어를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녁 7시에 찬양 집회에 같이 가자"라고 말하기보다는, 찬양 집회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누가 참석할지, 장소는 어떻게 생겼는지, 무엇을 입어야 하는지 등의 세부사항을 공유해보세요.

'기독교 용어'를 피하고 최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친구가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은 새로운 상황에 대해 압도되지 않고, 두려워하거나 불쾌감을 느낄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이것이 두 번째 포인트로 이어집니다.

2. 익숙한 것에서부터 시작하기

누군가에게 커피 한 잔 하자고 하거나 산책을 하러 가자고 초대하는 것이 교회에 초대하는 것보다 훨씬 더 쉽습니다! 짧은 결정으로 관계를 살린 재원님을 생각해 보세요.

"최근에 머리를 했는데, 신앙에 대한 저의 믿음을 이야기하니, 미용사가 최근 종교에 대해 더 탐구해오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제 신앙 이야기를 그와 조금 나누어 보았고, 그는 굉장히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를 교회에 초대했을 때는 망설였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그에게 교회 가기 전 커피를 함께 마시자고 제안하라는 마음을 주셨고, 미용사가 그 제안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그는 그 제안에 매우 감사해했고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편안한 장소에서 만남으로써 익숙하지 않은 교회 환경으로 초대하는 데서 오는 불편함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하세요, 이 과정에서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그들이 있는 곳에서 만남을 시작하고 관계를 구축한 후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십시오.

3.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세요

마음에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예수님께 돌아오는 것은 성령님의 역할이지만 (고린도전서 3:6), 우리는 믿음의 씨를 심어야 할 책임이 있으며, 이를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합니다!

간단히 말해, 여러분이 복음을 전할 때, 시간을 내어 섬겨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누군가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하고 나서 그들을 방치하지 마세요. 그들을 새로운 여정으로 이끌어 가세요. 예를 들어 이런 것들 입니다.

  • 매주 한 차례 성경 공부 시간을 가지기
  • 누군가를 반갑게 맞이하기 위해 내 시간을 기꺼이 투자하기
  • 기도 목록에 추가하고 매일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
  •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기

시간이 부족하다면 다른 크리스천이나 교회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친구들에게 말하고 짐을 나눠지세요 (갈라디아서 6:2, 히브리서 10:24-25, 빌립보서 2:4).

4.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세요

교회에 누군가를 초대할 때, 그들이 거절해도 괜찮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제안을 거절한다고 해서 여러분을 또는 하나님을 거절한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그들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거나, 알지 못하는 짐이나 편견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복음 전하기를 포기하거나 거절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기도하세요. 하나님께 지혜, 통찰력, 위로를 주시기를 구하고 그 사람을 위해 계속 기도하세요.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시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은 분명히 성장했으며, 하나님께서 교회에 누군가를 초대하라고 하실 때 더욱 준비되고 자신감이 있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를 교회에 초대하는 것은 정말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교회에 초대하고자 하는 친구가 있으면 계획을 세우고 용기를 내어 실천하세요. 그들이 제안을 받아들일 때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보상이 비용보다 훨씬 큽니다. 궁극적으로 그들의 믿음의 여정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의 역할은 단지 그들을 초대하는 것입니다.

CV Globa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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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이신가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당신도 사용하십니다.

부상으로 서핑 경력이 중단된 후, 테일라는 자신의 시선을 이웃에게 돌리고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도전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를 통해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복음이 전달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테일라는 전직 프로 서퍼이자, 스스로 내성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테일라는 부상으로 서핑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그 후, 테일라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편안한 자리에서 벗어나 이웃을 위해 살아가도록 이끄신다고 느꼈습니다. 그녀는 이야기합니다...

테일라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사실 제 자신을 위해 사는 것이 꽤 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에 대해 도전을 받았을 때, 두렵기도 했지만, 결국 우리가 해야 하는 사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제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 때 한동안 프로 서핑을 했어요. 그때는 오직 저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있었죠. 그러다 부상을 당하면서 더 이상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대회 전날, 열심히 훈련을 하던 도중 발을 심하게 다쳐 아예 걷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부상을 당했을 그 때,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하시는 거 같았어요. 편안한 자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강한 인도를 느꼈죠.

저는 매우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 복음을 전하는 삶도 저에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그래서 용기가 많이 필요했고, 실제로 이웃을 위해 살아가는 삶의 한 걸음을 뗄 때, 두려움이 많이 몰려왔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 믿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서핑을 하다가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었죠. 알고 보니 그들은 거리에서 노숙을 하던 아이들이었습니다. 제 친구 중에 봉사활동가가 있는데, 그 친구가 소속된 단체에서 케어하고 있었던 아이들이었어요.

어느 날 문득 생각이 들었어요. '아, 이 친구들과 함께 성경 공부를 시작해야겠다.' 그래서 봉사활동가인 친구와 저는 이 노숙하는 친구들과 함께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내성적이라 이들과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게 불편했기 때문입니다. 처음 성경 공부를 시작했을 때,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해야 할지, 어떻게 그들과 교류해야 할지 몰라서 너무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들은 십 대 후반의 젊은 아이들이었고, 세상에 대해서 꽤나 회의적인 마음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부정적인 언행 때문에 힘들었지만, 그때 제가 기억하고 인정해야 했던 것은 그들만의 사정이 있고 자라온 배경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지 저는 그들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그저 사랑하는 것이 가장 필요한 행동이기도 합니다. 이 친구들은 거리에서 지냈고, 거리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힘듦을 주제로 성경 공부를 진행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몇 주 동안 참석했던 친구 중 매우 부정적인 마음을 품었던 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그는 성경 공부에 더 열심히 참여하게 되었고 더 많은 질문을 했습니다. 그 친구가 성경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는데, 진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그 친구가 성경 공부에 참석해서 자신이 쓴 캘리그라피 글씨를 보여주었습니다. 그 캘리그라피의 내용은 바로 ‘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멋졌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왜 이 일을 하게 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너무 두려웠던 저에게 그 일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성적인 사람마저도 사용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막막하고 많은 두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그 부름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우리 앞에 주어진 기회에도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보다 앞서 가시고, 모든 상황에 함께 하십니다.

CV Globa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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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세상은 당신이 가진 평안을 통해 진정한 평안을 배울 수 있습니다.

불안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진정한 평안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으로 사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소망을 줄 수 있는지 배워가봅시다.

우리는 불안, 두려움, 불안정함으로 가득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상황 가운데 평안을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이 평안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그 평안을 전할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33

평안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 중 하나입니다. 그 평안은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선물이 되기도 합니다. 평안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윈 맥매너스는 진정한 예배가 드려질 때, 책임을 지시는 분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다 해결할 수 있을거란 책임감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그 무거운 책임감을 덜 수 있을까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요?

하나님을 의지하다

어윈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짊어질 때, 마치 삶이라는 집에 지붕을 잘 못 세우는 것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지붕을 잘못 세우게 되면 비가 내릴 때, 그것은 무거워지고 결국엔 무너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붕을 잘 세운다면, 다시 말해서 하나님을 의지한다면 비는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쏟아지게 되고, 결국 주변의 모든 밭에 물을 공급해주어, 결국 열매를 맺게 합니다. 우리가 평안하게 살 때, 우리 주위 사람들이 분명히 볼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렇게 평안할 수 있지?' 라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호기심은 예수님으로 이어질 수 있게 됩니다.

나의 위치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현주소를 알게 합니다. 현주소를 안다는 것은 하나님의 위치 또한 알게 됩니다. "이 짐은 제가 감당하기엔 너무 큽니다. 이것은 제가 짊어질 것이 아닙니다. 이 짐을 하나님께 맡기겠습니다." 라고 고백할 때 혼란 속에서도 평안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평안을 경험할 때, 하나님의 위치를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이들에게 하나님을 어떤 존재로 표현하시겠어요?

연습하기

삶의 스트레스가 평안을 빼앗으려 할 때,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쉴 수 있는 예배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비가 내리는 순간에도, 폭풍 중에도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 속에서 쉬는 것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잘 쉬어야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안정감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을 전하고 싶으신가요?

지금 당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평안 속에서 잘 쉬고 계신가요?
CV Globa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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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들어 주변을 살펴보세요.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 많습니다.

브라이언의 이야기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없는지 살피려는 단순한 결심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예수님을 전할 기회의 문을 열어 주었음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복음을 전할 순간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워보세요.

브라이언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는 주유소에서의 우연히 누군가와 만남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예수님을 전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브라이언은 그 기회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한 선택 덕분이었습니다.

저는 며칠 전 주유소에 갔습니다. 저는 한 남성이 절뚝거리는 것을 봤어요. 그는 굉장히 아파 보였죠. 그래서 그에게 다가가서 "안녕하세요, 몸이 많이 아파보이시는데, 혹시 제가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라고 물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는 흔쾌히 "네, 기도해주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무슬림이었는데, 제가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에 전혀 불편해하지 않았어요. 저는 그 분의 모든 고통이 사라지기를 기도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잠시 후 그가 저를 돌아보며 통증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증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짧은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그 순간 예수님을 믿지는 않았지만, 그 마음속에 씨앗이 심겨진 것을 저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나중에 복음에 대해 들을 준비가 된 걸지도 모릅니다.

제가 사람들과 예수님에 대해 대화를 시작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안녕하세요, 혹시 힘든 일이 있으신가요?" 라고 묻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어디에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죠. 제가 항상 적절한 말을 할 수는 없지만, 단지 그들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는 것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 뿐입니다.

제가 복음을 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된 한 가지 결정이 있습니다. 바로 일상 속에서 살아갈 때,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살피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통 우리 자신을 신경쓰느라 눈 앞에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도의 기회를 놓치기도 합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주변의 일들을 눈을 들어 돌아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의 아픔과 힘듦 속에 우리를 통하여 위로를 주시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순간. 우리는 우리의 시선을 들어 "지금 제가 어떤 일을 하기 원하시나요?" 라고 하나님께 여쭤봐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한다면 주변 사람들의 필요를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 격려의 말, 친절, 용서, 복음을 통한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눈을 들어 주변을 살피게 되면 우리들 앞에 놀라운 기회들이 놓여 있을 것입니다.

CV Globa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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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결사회에서 복음을 전하는 방법

SNS의 알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진심으로 맺어진 관계가 과연 있을까요? 깊고 친밀한 관계를 지향하며, 그 관계 안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리는 방법을 알아가세요.

가끔은 스마트폰이 나를 지배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내가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휴대전화가 나를 조종하는 것처럼요.


우리는 인스타그램 DM, 문자, SNS 알림을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알림 메시지는 우리의 집중을 빼앗아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올리는 모든 게시물, 댓글, 메시지는 타인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되기도 하죠. 이런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과 바로 소통이 가능하며, 관심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넷 덕분에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좋든 싫든,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소통망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지만, 정작 진정성 있고, 더 깊이 있는 개인적인 관계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진실한 관계를 원하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관계를 원하는 우리들을 통해 '복음'이 세상에 전해지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예수님의 말씀에는 순서가 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먼저 예루살렘, 그 다음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있어 예루살렘은 그들의 문화와 사회의 중심이며, 가장 가까운 지역이었습니다. 유대와 사마리아는 예루살렘과 가까운 지역이었고, 땅끝은... 말 그대로 갈 수 있는 만큼 멀리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 말씀은 이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싶다면, 여러분의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세요.

이미 개인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여러분의 가까운 관계에서부터 시작하세요. 친구, 가족, 일상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친밀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통해 더 깊은 관계를 만들며 그 관계 안에서 복음을 전하세요. 단골 카페 사장님, 대학교 친구 등, 그들과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미 친구이지만 더 깊어지기를 원하는 관계도 모두 여러분의 "예루살렘"이 될 수 있습니다.

관계가 깊어질수록 나를 통해 성령의 열매들이 나타날 것을 기대하며 기도해보세요. 내가 경험한 하나님의 평안, 사랑, 그리고 기쁨이 예수님의 빛처럼 타인과 세상에게 비춰질 것입니다. 내 주변의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시고, 그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삶의 가치, 교회에 대한 이야기 등 복음과 관련된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사람들은 깊고 친밀한 진정성 있는 관계를 원합니다.

SNS와 미디어로 연결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의 연결을 줄여보세요. 그리고 여러분 주변을 돌아보세요.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허락한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복음을 전해보세요.

깊고 친밀한 관계 안에서 오늘 연락할 사람이 있으신가요?

참고
https://www.psychologytoday.com/au/blog/the-human-connection/201912/making-real-connections-in-the-age-social-media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도행전 1장 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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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

SNS에서 신앙에 대해 글을 올리는 건 쉽진 않습니다. 그러나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좋은 통로가 됩니다. 재미있는 콘텐츠와 개인적인 소통을 적절히 조화시켜 SNS에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시다.

SNS는 복음을 전하는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과거에는 집회, TV 프로그램, 교회 전도 행사로 복음이 전해졌다면, 이제 SNS 활동으로 내 주변 지인들과 소통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간단하거나 쉽지만은 않습니다.

SNS 공간은 하나님이나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마치 고양이가 소파에서 떨어지는 영상을 올리면 순식간에 퍼져나가는데, 신앙에 대한 글을 올리면 사람들은 왜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요?

어떻게 하면 SNS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SNS의 특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셜 공간

온라인에 게시물을 올릴 때, 첫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SNS은 '소셜 공간'이라는 점입니다. '소셜 공간'이란 학교에서의 강의, 교회 예배 또는 집회처럼 많은 청중이 참여하는 공간을 의미합니다. '소셜 공간'의 특징은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이며 의미 있는 대화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고 개인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속적인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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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을 나누는 것이 복잡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다시 생각해보세요.

벨라가 직장에 취직했을 때, 그녀는 어떻게 직장생활을 해야 할지 생각이 많았습니다. 솔직함이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알아가봅시다.

벨라는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는 사역 단체나 교회에서 대부분의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교회 밖에서 직장생활을 한다는 것은 그녀에겐 큰 도전이었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것이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벨라는 한 가지 비밀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항상 교회 안에서 일을 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교회 밖의 사회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고 싶었지만 쉽지는 않았습니다. 직장 동료들에게 기독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두려워졌죠.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단지 솔직해지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저에겐 도전이었지만 그저 순종하고 싶었습니다.

며칠 전에 새로운 직장 동료와 점심을 먹으면서 업무 외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삶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친구들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이 친구들을 어디서 만났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도 있는 순간이었지만, 저는 "아, 모두 교회를 통해 만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 친구들과는 교회에서 오랫동안 함께 봉사하며 가까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제 간증을 나누거나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대단한 순간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나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꽤 긴장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반응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녀가 교회에 관한 어떠한 과거 경험이 있는지도 알지 못했습니다.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대화가 진행될수록 저는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의무감보다, 그냥 제 삶에 대한 평범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냥 제 삶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있었고, 편안해졌습니다.

저는 그저 솔직한 삶이 압박감을 덜어준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저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었고, 저와 제 동료는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8:28. 그 말씀이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여 직장생활을 하는 것보다 그냥 제 삶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고 그 이후의 일들은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결과로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저는 온 세상을 바꿔야 하는 거창한 비전보다, 그저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드러내며, 신앙에 대한 대화가 나올 때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직장생활을 한다면 결국 대화의 주제가 하나님의 이야기로 흘러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제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누군가가 "왜 이런 일을 하세요?"라고 물을 때 또는 "왜 그렇게 말하죠?"라고 말할 때 저는 있는 그대로 "아, 그건 제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이에요."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솔직함입니다.

질문을 가지고 다가오는 누군가에게 솔직하게 대답해주세요.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가면을 쓴 직장생활 보다 솔직함이 훨씬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결국 드러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세요. 그 이상 복잡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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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순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헨리는 평소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통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하세요.

헨리는 자신의 삶의 120%의 삶을 삽니다. 그는 본인이 마음을 정한 어떤 분야나 주제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합니다. 커피의 분야에서부터 SNS관리, 그리고 지금은 정원 관리까지, 헨리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기업가입니다.

그는 최근에 클라이언트와 예수님에 대한 얘기를 할 기회가 생겼습니다.그리고 그 이야기를 저희에게 DM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저는 한 클라이언트의 잔디를 깎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집에 있는 '거울'을 보여주고 싶다며 집 안으로 초대해주었습니다. 그가 자랑하고 싶은 거울을 보러 가는 중, 그의 집 안에 있는 성경을 보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집에 있는 거울 뿐만 아니라 자신의 여러 물건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거울과 그의 물건을 다 보고 나서 밖으로 나가는 중 다시 성경을 봤고 저는 그에게 “성경을 읽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말했습니다, “아니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 읽었었어요. 신은 믿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교회에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에는 예수님에 대한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헨리의 이야기입니다.

몇 달 후…

이제 저는 그의 잔디를 깎을 때마다 그와 함께 기도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가끔씩 만날 때마다 또 기도합니다. 그는 종종 “성령 하나님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그는 진심으로 교회에 가고 싶어합니다.

이런 기회들은 여러분에게도 찾아 올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얼마나 그 기회를 정말 기회로 인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로마서 1장에 나오는 바울의 고백을 좋아합니다,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당신은 예수님의 그 십자가 은혜 안에서 그 기회를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저는 매일 아침 하나님의 선하심이 주는 소망을 나누기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하나님과 더 많이 교제할 수록, 더 많은 기회가 보입니다.

성경 말씀을 더 깊이 보면 볼수록 하나님의 마음들이 저에게 와닿았습니다. 그때가 복음을 나눠야 하는 때라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순간들을 더 많이 마주할수록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실행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용기와 믿음 덕분에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었습니다.

헨리는 동료에 대한 또 다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 동료는 저와 함께 일할 때, 제가 차고 있는 십자가 목걸이를 발견했나 봐요. 그 십자가 목걸이를 보면서 예쁘다고 말해주더군요. 저는 십자가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어요. 십자가를 바라보는 그의 관점을 바꾸고 싶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구약 시대에 십자가는 기독교인들에게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었던 걸 알고 계셨나요? 신약 시대에도 그들의 상징은 물고기나 닻이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이 가져다 준 소망이 그들의 삶의 닻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기독교에서 가장 큰 상징은 십자가 그 자체이기보다, 예수님의 소망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더니 제 동료는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소망이 필요해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고, 예수님이야말로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이며, 어려운 시간을 이겨낼 힘이 되어 주신다는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그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더 깊이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그의 문제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실제로 예수님께서 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는지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신학적인 토론을 통해서 하나님이 왜 실재하는지에 대해 논쟁할 수 있지만, 보편적인 사람들은 여러분의 변화된 삶을 통해 예수님을 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삶에서 그분이 하신 일에 대해 나누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와 친밀함을 통해 우리의 삶이 먼저 변화를 경험해야 합니다. 헨리가 설명한 대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기회'들을 '기회'로 볼 수 있으며, 깊은 교제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을 전할 때, 실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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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어려움을 겪는 친구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친구가 예수님에 대한 관심을 보일 때는 감사하지만, 그들의 반응이 때론 시큰둥할때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들에게 관심을 계속 가져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신뢰하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세요.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배워보세요.

만약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말한다면 진짜 기쁜 일일 것입니다. 기쁜 일임과 동시에 큰 책임도 느끼게 됩니다. 마치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명을 다해야 하는 것처럼 말이죠. (부정적인 감정만 얘기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이 다가올수록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해 호기심을 갖거나 우리에게 질문을 할 때가 종종 발생합니다. 큰 마음을 먹고 가르쳐주려고 하지만, 내가 감수해야 할 인내, 희생 등과 같은 피곤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내 설명에 대해서 친구가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지는 않나요? 준비 없이 이 상황을 마주한다면 걱정과 두려움이 더 크게 보일 것입니다. 그러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처음에 친구가 예수님에 대해 궁금해하면, 당연히 이것저것 다 알려주고 싶어질 거예요. 성경 공부, 교회 예배, 직접 만나서 대화하기, 성경 선물하기, 온라인 설교 영상 보내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싶을 수도 있죠. 사실, 너무 많은 정보를 그들에게 알려주는 것을 자제하고 “쿨하게 행동”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만약 친구가 우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친구가 처음으로 교회에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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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려우신가요? 여기에서부터 시작하세요.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망설여 지시나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전도의 출발이라는 사실을 배워보세요.

“사람들에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요한복음 14장 26절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깨닫는 것이 복음을 전하기 위한 시작 단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깨닫기 위해서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는 사실은 조금 어색하게 들립니다. 성령 하나님은 정확히 어떤 일하시는 걸까요? 성령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인도하실까요? 성령 하나님의 역사인지, 이게 단순히 내 생각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혹시 점심시간에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 걸까요?

엄마나 친한 친구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것처럼, 하나님과 깊은 관계 속으로 들어가야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시행착오를 경험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나님을 알아가고자 할 때, 더욱 선명하게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다.

기초를 배워봅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성부 하나님과 성자 예수님과 함께 삼위일체를 이루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성경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하나님의 약속을 잊지 않도록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통해 성령 하나님을 더 깊고 바르게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알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성경에는 성령 하나님의 역사를 기록한 많은 예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2장 27-32절, 베드로후서 1장 21절, 사도행전 8장 29-31절, 성령 하나님은 지금도 여전히 일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성령 하나님의 도움을 구해보세요. 어느 순간 어떤 성경 구절이 더 와닿거나, 기도 중에 문득 어떤 생각이 떠오르거나 주일에 들었던 설교 말씀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성령 하나님은 무언가를 말하도록 생각나게 하시거나 기도의 내용이 떠오르게 하시기도 합니다. 성경 구절이나 누군가의 간증, 목사님의 한 마디가 생각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특정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은 강한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통해 기억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복음을 전해보세요.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믿습니다. 때로는 이 생각이 나의 생각인지 헷갈릴 때도 있지만, 성경 구절이나 설교 말씀이 떠오르거든 담대히 전해보세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여러 선택들을 사용하셔서 결국 선으로 인도하십니다. 로마서 8장 28절. 늘 좋은 결과만 있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신뢰하세요. 우리가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모든 일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성령 하나님을 더 바르게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성령으로 충만하라고 말합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 헬라어에서 '충만하라'는 것은 '계속 활동한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충만하라.' 라는 말은 권면을 넘어서 우리가 따라야 할 명령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그 명령을 따를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시편 100편 4절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한 시간들을 떠올려보세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며 시편 66편 18절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시는지 신뢰해보세요.

복음을 전할 때,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심을 잊지 마세요.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순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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